피어,나 FEAR,NOT
2024.3.17 – 4.6 · 갤러리관람
나이가 든다는 것. 아는게 많아졌다 한들 모르는것만 못했고, 하나라도 더- 갖기위해 허우적거렸던 두 손이 움켜쥔건 결국, 두려움이었다. 내 안의 소리보다 밖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었고, 안으로부터 시작된것들보다 밖으로부터 시작된 것들이 많아졌다. 나는 과연 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. 더- 잘하고싶고 더- 갖고싶고 더- 잘살고싶은 마음을 더- 얼어내자. 아직 피고있는 중일지 이미 폈다 져버렸을지 모르지만 나 이외에 모든 것들에게서 해방되고 싶다. 두려움,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. 있는 모습 그대로 피어,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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